일상과 관심/내칼럼2020. 5. 26. 11:09

길벗에서 책을 내었다.

파이썬 코딩도장이다.

프로그램 언어중에 파이썬을 공부하는 책이다.

책 앞쪽에 책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사이트도 안내되어 있다.

dojang.io

 

여기에 들어가면 책에서 제시한 목차대로 

강의 동영상이 올려져 있다.

동영상과 책 내용이 한 화면에 올려져 있어서 

영상을 보면서 텍스트로 확인할 수도 있다. 

소항목을 몇개 마치고 나면 마지막에 퀴즈와 실제 코딩 심화문제가 제공된다.

 

혼자서 책만으로 공부하기에는 흐지부지되기 쉬운데

혼자서도 도움을 받으면서 할 수 있으니 참 좋다.

책의 글자만으로는 전달될 수 없는 부분도 때론 읽을 수 있고

설명을 통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

 

이 책을 공부하다가 참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을 했다.

과거에는 책이 책으로 끝이었는데, 이렇게 영상까지 곁들여주다니 

학습자의 입장에서는 편의성과 함께 효율성도 제공받는 새로운 경험이다.

 

책을 판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를 설명하고 보완하는 사이트까지 제공한다??

참 좋은 생각이다. 

물론 그 사이트에 광고도 있다. 프로그램, 사업계획서, 미술치료와 관련해서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해주는 광고.

 

책이 책을 넘어 책을 매개로 사업 영역이 확장되는 순간이다.  

 

그래서 생각을 해보게 된 것이다.

과거의 책, 지금의 책, 그리고 앞으로의 책....

앞으로의 책은 어떠해야할까?

 

1.

이제는 나 스스로 영상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고 유튜브 등을 통해 전달할 수도 있다.

홈페이지는 개인블로그나 repl 이나 구름IDE 등을 이용해 제작할 수도 있다.

 

과거에는 지식이나 생각과 같은 무형의 자산을 전달하던 수단이

상대와의 대면을 통한 강의(특정대상) 그리고 책과 글(불특정대상)이 전부였다면

 

이제는 책과 글을 넘어 이를 설명하는 영상,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이 있다. 

 

프로그램 관련 책만이 이러할 수 있을까?

나는 그 어떤 책도 이러할 수 있다고 본다. 

 

2.

그 다음 단계로의 연결문제는 각자의 모양과 나아감대로일 것이다.

 

 

코로나19는 우리에게 과거의 일상의 방식에서 새로운 일상으로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앞으로의 책은 어떠해야할까?

앞으로의 교육은 어떠해야할 것인가?

앞으로의 무엇은 또 어떻게 될 것인가?

 

시대와 기술과 도구들이 뉴노멀을 만들고 있다.

Posted by mclab
일상과 관심/주식2020. 4. 14. 11:18

http://pdf.krx.co.kr/ebook_new/ecatalog5.jsp?Dir=3

 

미래를 여는 청소년을 위한 증권과 투자교실

 

pdf.krx.co.kr

==[금융과 금융시장]==

  • 금융: 돈을 가진 사람과 돈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이어 주는 경제적 활동
  • 금융시장 financial market: 금융이라는 경제 활동이 이루어지는 시장을 의미 (자본조달) 
  • 미국 뉴욕의 '월 스트리트(Wall-Street)'는 대표적인 금융시장이다

[금융시장의 자금 중개방법:]

  • 간접금융시장 (은행 등 금융 중개 기관이 금융상품을 통해서 연계)
  • 직접금융시장 (증권회사나 투자신탁회사)

[은행의 종류]

  • 한국은행: 은행의 은행
  • 특수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농업협동조합
  • 비은행금융기관: 새마을금고,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우체국예금, 종합금융회사인 비은행예금취급기관, 보험회사, 증권회사, 기타 금융기관 등이 있음

==[증권시장]==

[금융시장의 종류]

  • 자금시장 money market : 1년 이내 짧은 단기금융자산이 거래됨
  • 자본시장 Capital market : 1년 이상의 장기금융자산이 거래됨
  • 참고: 증권시장 security market은 장기 직접금융시장임

증권시장

  • 발행시장: 주식과 채권 등을 매개로 자금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증권회사 및 투자자 사이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는 추상적인 개념의 시장
  • 유통시장: 유가증권을 거래하는 구체적인 시장. 우리나라는 한국거래소(KRX: Korea Exchange)가 관리 운영하는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파생상품시장과 금융투자협회가 개설 운영하는 프리보드시장 그리고 채권시장이 있음.
  • 참고: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을 '국채' 혹은 '정부채'라고 함, 단기성증권인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 매각하여 시중의 현금 회수
  • 유가증권 혹은 증권 securities: 금전적인 청구권을 증서로 표시한 것(상품증권, 화폐증권, 자본증권)
  • 화폐증권(어음, 수표 등), 상품증권(선화증권, 창고증권 등), 자본증권(주식, 채권 등)

주식 stocks의 종류: 보통주 common stocks 와 우선주 perferred stocks(배당에 있어서 우선적 지위를 가지는 주식)

채권 bond : 수익성, 발행자의 채무불이행 default risk에 따른 위험도, 현금화의 유동성 고려해야함

채권의 종류: 발행기관에 따라 국채, 지방채, 특수채, 회사채

  • 국채: 국민주택채권, 철도채권, 양곡기금증권,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등
  • 지방채: 지역개발공채, 도시철도채권, 상수도공채, 도로공채
  • 특수채: 특별법인의 전력공사채권, 토지개발채권, 통화안정증권 및 산업금융채권, 중소기업금융채권 등
  • 회사채: 주식회사가 장기차입 할때, 흔히 사채라고도 함, 주로 3년 만기가 통용됐으나 1년 만기까지 나오고 있음

 

 

 

 

주식과 채권이 혼합된 형태: 전화사체, 신주인수권부사채, 교환사채 등

주식관련 채권의 종류

  • 신주인수권부사채(BW: bond with warrant): 회사가 사채발행 이후에 신주를 발행하는 경우 미리 약정된 가격에 따라 일정한 수의 신주인수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 채권자로서의 권리는 여전히 가지고 있음
  •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 전환기간 안에 정해진 조건으로 발행회사의 유가증권(주로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 
  • 교환사채(EB: exchangeable bond): 채권발행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일정한 가격으로 채권을 발행한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나 다른 유가증권과 교환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 BW 및 CB와 다른점은 권리행사시 발행회사의 주식이 발행되는 것이 아니고 단지 발행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른 상장법인의 주식이나 유가증권과 교환된다는 점.

 

기업의 성적표: 재무제표(대표적인 것이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임)

  • 재무제표 financial statements

  • 재무제표에는 대차대조표 balance sheet, 손익계산서 income sheet, 이익잉여금처분 계산서 statement of retained earning, 현금흐름표 statement of cash flow 등이 있음
  • 대차대조표(B/S): 일정시점의 기업의 자산, 부채(타인자본), 자본(자기자본)의 상태를 나타내는 표 (재산상태표 혹은 재무상태표라고도 함)

     [부채와 자본의 구성]

      *  부채(타인자본): 1년 기준(유동부채, 비유동부채)

         - 유동부채: 매입채무(지급어음+외상매입금), 단기차입금(1년내 갚을 빌린돈), 미지급금 등

         - 비유동부채: 회사채, 장기차입금 등 상환기간이 1년 이상되는 부채

      * 자본(또는 자기자본): 주주에 의해 조달된 것 (자본금, 자본잉영금, 이익잉여금 등)

         - 자본금: 발행한 주식의 액면총액(=발행주식수*액면가)

         - 자본잉여금: 조달된 총액(=발행주식수*발행가격)과 액면총액의 차액

         - 이익잉여금: (이익 - 배당) 유보이익이라고도 함

     [자산의 구성]  *** 유동성 liquidity (자산을 필요한 시기에 손실 없이 현금화하는 용이성, 현금은 유동성 가장 높음)

      * 자산: 1년 기준(유동자산, 비유동자산)

         - 유동자산: 현금, 유가증권, 매출채권(받을어음+외상매출금), 재고자산(재공품, 원재료, 상품 등 더 가공 필요)

         - 비유동자산: 투자자산(이자나 배당을 지급하는 유가증권), 유형자산(토지, 건물, 기계 및 설비 등), 무형자산(영업권, 특허권, 상표권 등)

          

대차대조표 작성 예시

 

 

  • 손익계산서: 일정기간 동안의 경영성과를 나타내며 순이익의 규모를 나타냄

 

  • 수익성 분석: 매출액순이익률, 총자산순이익률(ROA: return on assets), 자기자본순이익률(ROE: return on equity)
  1. 매출액순이익률 (당기순이익 / 매출액 * 100 = 3,206,606 / 20,043,409 * 100 = 16.0%)
  2. 총자산이익률 (당기순이익 / 총자산 * 100 = 3,206,606 / 26,362,873 * 100 = 12.2%)
  3. 자기자본순이익률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 100 = 3,206,606 / 21,791,658 * 100 = 14.7%)

 

  • 안정성 분석: 기업의 장단기 채무에 대한 지급능력, 부도나 파산 등으로 망할 가능성의 여부 판단
  1. 유동비율 (유동자산 / 유동부채 * 100 = 7,870,885 / 1,746,904 * 100 = 450.6%, 단기 지급능력 평가)
  2. 부채비율 (총부채 / 자기자본 * 100, 적절성은 기업이 속한 산업의 평균치와 비교하는 것이 바람직함)
  3. 이자보상비율 (영업이익 / 이자 * 100, 기업의 장기부채 지급능력을 평가) 

* 분식회계: 기업이 회사의 실적을 좋게 보이기 위해 고의로 자산이나 이익 등을 크게 부풀려 회계장부를 조작하는 것을 분식회계 window dressing settlement라고 함. 예) 미국의 엘론(Enron) 파산 사례

 

 

 

주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 주식발행의 형태: 기업공개, 유상증자, 무상증자 등
  • 주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장점: 이자비용 등 정기적 비용이 들지 않음, 주식은 만기가 없어 회사가 소멸할 때까지 영구적 자금 사용, 자기자본 증가 및 부채상환 능력 증가, 호시장일 때 거액의 자금조달이 용이, 그러나 기존 주주들의 경영권 위협
  • * 기관투자자: 소액의 투자자들로부터 모은 자금을 관리, 운영해주는 투자자로 은행, 증권회사, 보험회사, 투자신탁회사, 각종 연기금 단체 등이 있음
  • *증권회사의 역할: 투자중개업무 brokerage, 투자매매업무 dealing

 

  • 발행방식: 발행위험의 책임에 따라 직접발행과 간접발행(전액인수, 잔액인수, 모집주선)이 있음

     - 전액인수 firm connitment: 발행주식을 인수기관이 전액 매입한 후, 일반투자자에게 다시 매각함으로써 자금을 회수하는 방법. 이때 발행기관은 매매로 얻어지는 차익으로 이득을 획득하고, 발행위험분은 기관이 그대로 보유

     - 총액인수: 발행회사(주식회사)가 은행이나 증권회사 등 특정회사와 계약을 체결하여 주식발행 총액을 포괄적으로 인수하는 방법, 소요자금이 신속확실하게 조달되는 장점, 반면 증권회사를 통해서만 일반에게 매각 가능(은행 불가)

     - 잔액인수 stand-by: 발행기관이 발행주식을 전액인수하지 않고 모집기간 경과 후 매각못한 잔량을 약속된 인수가격으로 인수, 모집지간중 책임은 발행자(주식회사)가 모집기간 이후에 잔량에 대해서는 발행기관(증권회사)가 책임짐

     - 모집주선 best-effort: 발행기관이 발행 사무 담당 및 모집함, 잔량은 발행자에게 돌려줌으로 발생위험을 부담하지 않음 

 

  • 기업공개 IPO: initial public offering

     - IPO에 의한 기업의 최초 발행 주식: "최초공모주",

     - 민영화: 정부가 소유한 공기업을 주식시장을 통해 공개하는 것. 이 때 일반대중 매각 주식을 국민주라고 함

     - 상장과의 차이: 기업공개(자금조달:발행시장) vs 상장(유가증권의 원활한 유통과 공정한 가격형성: 유통시장)

     - 장점: 자금조달 능력 향상, 주식소유가 완전분산 대주주 대신 전문경영인의 합리적 경영 가능, 기업이 사회적공유물이 됨, 투자자 계측 확대 

 

  • 증자 

     - 기업공개 이후 주식이 발행되는 것

     - 유상증자: 신주를 발행하여 회사의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것, 신주 인수권 배분방식에 따라  

              * 주주배정방식: 주주와 우리사주조합

              * 주주우선공모방식: 주주배정방식과 동일 (+ 실권주는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 일반공모방식: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신주 발행 (기업공개시에는 이 방법으로 신주발행)

              * 제3자배정방식: 회상의 특정 연고자(회사임원, 특정주주, 거래처, 거래은행 등)에게 신주인수권 부여, 다만 주주총회의 특별결의를 거쳐야 하는 등 엄격한 통제)

     - 무상증자: 기존 주주에게 소유 주식의 비율로 새로운 주식을 무상으로 배부

             * 이익잉여금이나 자본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전환하고 해당금액 만큼 새로운 주식 발행

             * 새로운 자금 유입이 아닌 재무제표상 항목 간 변동을 통하여 명목상 자본금과 발행주식수 증가

  • 무상증자와 유사한 주식배당(현금배당 대신 신주 교부, 현금이 밖으로 자금유출 막아 기업 내부에 유보되는 셈)과 주식분할/주식병합(주식 액면가 변동)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 장점: 이자는 비용처리되어 법인세 적게 냄. 장기적 자금활용 but 경영권 영향 없음 
  • 발행방식: 공모발행과 사모발행 (2개 이상의 신용평가회사로부터 신용등급 평가 필수)

       - 공모발행: 인수기관(증권회사, 종합금융회사, 한국산업은행 등)이 발행 전액 인수

       - 사모발행: 발행기업이 최종매수자와 발행조건을 직접 협의 발행

        ** 신용평가기관: 한국신용평가, 한국신용정보, 한국기업평가, 무디스 Moody's, 스탠다드푸어스 S&P 등

            회사채평가등급: 대체적으로 AAA~D까지 10개 등급으로 분류

 

  • 회사채 발행구조

 

벤처기업의 자금조달

  • 초기단계는 창업자의 자본 및 개인투자자(엔젤 angel), 성장단계는 벤처캐피탈에서 조달, 벤처캐피탈회사는 개인, 연기금, 보험회사, 대기업 등의 투자자로부터 자금 조달, 담보 대신 기업의 기술력, 성장성, 수익성 등을 평가하여 주식투자의 형태로 이루어짐

 

 

투자원칙 : 기대수익률과 위험을 동시에 고려 (지배의 원칙 dominance principle)

1. 위험이 같다면 가급적 기대수익률이 높은 투자를 선택

2. 기대수익률이 같다면 가급적 위험이 낮은 투자를 선택

 

 

기업 외적요인

  • 경기와 주가: 경기변동은 불황기, 회복기, 호황기, 쇠퇴기

          * 불황기: 신규투자 위축, 실업률 및 재고율 최고조, 자금의 수요가 감퇴

          * 회복기: 정부의 경기 부양(통화량, 설비투자 확대)을 통환 고용 증진, 소비 확대 시기

          * 호황기: 생산 및 판매량 증가, 고용 확대, 자금의 초과수요 발생, 물가 및 금리 상승 시기

          * 쇠퇴기: 소비의 위축 생산량 감소, 실업률 상승, 기업의 수익성 악화 및 도산기업 증가

          * 주가의 변화는 경기변동에 앞선다. 

 

  • 국민소득과 주가

          * 국민소득의 증가는 소비와 투자를 증대시켜 기업의 예상 수익을 높게 하여 주가를 상승시킴

 

  •  통화량과 주가

           * 통화량 증가: 대체로 주가 상승

           * 통화량 너무 증가: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인플레이션 및 금리가 상승하여 오히려 주가 하락 가능

 

  •  물가와 주가

           * 완만한 인플레이션: 수요 상승하는 완만 지속적인 물가상승은 실물경기의 상승 수반, 기업의 수익성 개선 자산가치 증대, 주가 상승

           * 디플레이션 deflation: 물가 하락 혹은 물가상승률 둔화 시기에는 저물가와 저금리 현상 동반, 민간은 실물자산보다 예금과 주식 등의 금융자산을 선호, 주가의 상승을 초래

           * 급격한 인플레이션: 투자자가 부동산 등의 실물자산을 선호, 주가 하락 요인

          * 스테그플레이션 stagflation: 경제불황+물가상승 현상임, 공급이 위축되어 물가 상승, 기업수지에 악영향, 주가하락 &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 실질 소득수준 감소 구매력 위축, 주가하락 

 

  • 금리와 주가

          * 금리는 기업의 투자활동에 영향을 미치며 주식 및 채권가격과 밀접한 상관관계, 음의 관계

 

  • 환율과 주가

          * 환율인상, 즉 평가절하 depreciation는 수출주력업종의 수출증대, 기업 수익 증가, 주가 상승

          * 환율인하, 즉 평가절상 apprecation은 기업 가격경쟁력 약화, 주가 하락

 

채권투자의 수익과 위험

  • 채무불이행의 위험 default risk: 기업 파산으로 원금과 이자를 못 받음
  • 만기이전의 인플레이션: 채권투자 돈의 가치 하락 (채권 이자율 5%, 인플레이션 5% -> 실질수익률 0%)
  • 채권 발행이후 금리 높아지면 발행채권 금리 상대적 하락, 채권 매도 증가, 기존 발행 채권 가격 하락
  • 금리하락 채권가격 상승, 금리상승 채권가격 하락

 

포트폴리오 투자와 위험

 

 

 

주식투자 이렇게 하라

  • 여유자금으로 투자하라
  • 숲을 먼저 보고 나무를 보아라 (먼저 시세의 큰 흐름과 배경을 이해, 그 바탕 위에서 눈앞의 시세 해석)
  • 달걀은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적당한 종목 수로 분산투자)
  • 주식과 결혼하지 마라 (지나친 애정으로 장기 보유하면 팔 기회 놓쳐 손실만 깊어짐)
  • 밀짚모자는 겨울에 사라
  • 생선의 꼬리와 머리는 고양이에게 주라 (주가의 바닥과 천장은 아무도 모른다)
  • 사고팔고 쉬어라. 쉬는 것도 투자다

 

매매거래의 절차

  • 주문의 유형: 지정가주문, 시장가주문, 조건부지정가주문, 최유리지정가주문, 최우선지정가주문
  • 매매거래일 및 시간: 정규시장(09:00~15:00), 시간외시장(07:30~08:30, 15:10~18:00)
  • 호가가격단위: 

  • 매매수량단위: 유가증권시장 원칙 10주이나 ETF(Exchange-Traded Fund) 및 기준가격 5만원 이상은 1주 단위, 코스닥 프리보드시장은 1주, 시간외시장도 1주  ==> 결국 유가증권시장의 5만원 이하만 10주 단위
  • 위탁증거금: 프리보드 경우에 100%, 위탁수수료는 거래대금의 0.4~0.5%, HTS(home trading system)은 수수료 적음
  • 매매결제: 매매결제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체결일 포함 3일째 이루어짐(보통거래), 당일결제도 있음
  • 명의개서:  주식을 사는 경우 발행회사의 주주명부에 주소, 이름 등을 기입하는 절차, 명의개서시에만 주주가 됨. 며의개서 대행회사로는 한국예탁결제원, 국민은행, 하나은행이 있음
  • 가격우선원칙, 시간우선원칙, 위탁매매우선 원칙, 수량우선원칙

 

매매계약의 체결방법

  • 단일가격에 의한 개별경쟁매매(단일가매매): 시가(08:00~09:00)/종가(14:50~15:00) 각 시간에 내는 호가를 모두 모아서 단일가격으로 체결함. 정지/거래 후 재개시 최초가격 
  • 복수가격에 의한 개별경쟁매매(접속매매): 09:00~14:50

 

매매거래의 관리

  • 가격제한폭: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산정,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은 상하 15%, 프리보드는 상하 30%
  • 매매거래중단제도(circuit breakers): 1987년 10월 미국증시의 주가 대폭락 사태인 블랙먼데이 이후 도입. 우리나라는 1998년 12월 7일 가격제한폭을 12% -> 15% 확대 도입, 한국거래소는 KOSPI가 전일대비 10% 이상 하락하여 1분간 지속되는 경우 20분간 매매거래를 정지시킴, 1일 중 1회에 한하여 발동, 장 종료 40분 전(14시 20분) 이후에는 미발동
  • 투자경고(위험)종목:  단기급등종목(경고 -> 위험), 위탁증거금 100% 징수, 신규의 신용거래는 허용하지 않음.
  • 관리종목: 상장폐지 사유 해당하는 종목(사유: 사업보고서 등 미제출, 영업활동 정지, 자본금 잠식, 주식분산 기준 미달, 거래량, 주가 및 시가총액 일정 수준 미달 등)

 

불공정거래행위 제한

  • 각종 의무 불이행 및 상대방을 속여 부당한 이득을 위하는 거래 행위 (예: 시세조정, 내부자거래 등)
  • 시세조정: 주가조작, 작전
  • 내부자거래: 미공개 중요정보를 이용한 매매차익 혹은 부도 등 악재성 정보의 손실회피

 

성공적인 증권주자: 정보수집과 분석능력 필요

코스피는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산출함(대형주와 소형주의 주가변동 영향이 다른 차이점)

 

시가, 종가, 고가/저가, 전일비, 상한가/하한가, 거래량(매입+매도), 최고가/최저가

기세 가격(매도주문은 가장 낮은 가격, 매수주문은 가장 높은 가격), 투자경고/위험종목

배당락: 사업연도 종료 후 순이익 중 일부를 주주에게 배당, 배당 받을 주주 확정하기 위한 시장조치. 주주가 확정되고 나면 그 다음날 주식을 매입하는 자는 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음. 배당락이 되면 배당금만큼 주가를 하락조정시킴

권리락: 주식회사가 유/무상증자를 하는 경우 신주인수권을 받을 권리가 소멸됨을 조건으로 하는 매매임을 주지시켜 주는 시장조치. 권리락이 되면 신주인수권이 없어진 상태의 주식에 새로운 가격이 형성됨. 

 

 

 

 

Posted by mclab
일상과 관심/주식2020. 4. 14. 00:19

[[똑똑한 어린이를 위한 증권과 투자 이야기]]

http://academy.krx.co.kr/contents/ACA/02/02010200/ACA02010200.jsp

 

 

 

 

 

 

 

 

 

[경제의 기본]

  • 소득의 종류: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소득(땅, 건물, 돈 빌려주고 그 대가 받는 것), 이전소득(연금, 생활보호지원금, 재해보상금 등/우리가 낸 성금) 

  • 기업: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재화/서비스 =  물건/행위)들을 대신 만들어 판매함으로써 이윤을 얻는 경제주체

  • 기업의 역할: 재화/서비스 제공, 일자리 제공, 세금납부, 재투자

  • 생산요소: 제품/서비스 생산에 필요한 재료 (토지/노동/자본 = 천연자원/사람들의 노력/돈)

  • 경영: 생산요소의 결합 방법 ==> 이익 산출

  • 생산의 4요소: 토지/노동/자본/경영

  • 기업의 자본 종류: 공기업/사기업(개인기업&공동기업 / 책임소재가 개인이냐 함께 지느냐)

  • 대기업/중소기업 구분: 근로자수 300명 이상, 자본금 80억원 이상을 대기업이라고 함

  • 동업자와 채권자: 동업자(돈을 "보태는" 사람), 채권자(돈을 "빌려주는" 사람)

  • 경영자: 기업에 유리한 방법으로 원하는 대로 필요한 돈을 조달할 수 있도록 기업을 잘 이끌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약속을 잘 지킬거라는 믿음을 줄 수 있도록 해야한다(신용). 사람들로부터 돈을 빌릴 때 가장 중요한 요소임

  • 신용: 돈을 갚을 능력과 돈을 갚으려는 의지가 신용임

 

 

[주식과 채권]

회사가 필요한 돈을 마련하는 방법

  • 내가 가진 돈을 이용

  • 나의 신용을 이용하여 돈을 빌림 (증권)

  • 같이 동업을 할 사람을 구해서 돈을 보태도록 하는 방법 (증권)

 

[증권의 종류]

  • 채권(단위 계좌): 회사에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 나눠주는 증권 (원금/이자/만기일 기재) ==> 기업의 신용도가 중요(이자와 신용도는 반비례), 정해진 이자만 받음

  • 주식(단위 주): 돈을 "보태어" 공동의 주인이 된 사람에게 나눠주는 증권 (주주) ==> 배당금 (동업자는 돈이 필요하다고 회사에 낸 돈을 갑자기 되찾아가기가 쉽지 않지만 주식은 시장에서 사람들끼리 사고팔 수도 있기 때문에 쉽게 환수 가능)

  • 우리가 산 주식은 어디에 있나요? 한국예탁결제원이라는 곳에서 대신 보관

  • 워렌 버핏: 1956년 26세 때 주식에 투자한 돈은 단돈 100달러 ==> 지금은 440억 달러(42조원) "좋은 주식은 오래 가지고 있을 것"

 

주식과 채권의 비교

 

 

[한국거래소]

  • 한국거래소의 황소와 곰 동상: 황소는 싸울 때 뿔을 위로 치받고 곰은 주먹을 내리찍는다. 주가의 상승하락을 표현 (상승시장은 황소시장 bull market, 하락시장은 곰시장 bear market)

  • 한국거래소: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을 말함. 한국거래소가 심사를 해서 합격한 주식회사의 주식만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음

  • 한국거래소의 주식시장: "유가증권시장" & "코스닥시장" (유가증권시장 10주단위, 그러나 주당 가격이 5만원 이상이면 1주씩 가능)

  • 코스피지수: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모든 주식들의 평균적인 가격변동 (1980년 1월 4일 주가 100포인트 기준)

  • 코스피200지수: 1990년 1월 3일 기준 (100)

  • 코스닥지수: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되는 모든 주식들의 평균적인 가격변동

  • 스타지수: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되는 종목 중에서 거래가 활발하고 우수한 기업 30개의 지수

  • KRX100 지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쳐서 대표되는 100개의 종목을 모아서 만든 통합지수

 

  • 투자유의: 주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정상으로 볼 수 없는 이상한 종목이니까 주의하라

  • 투자경고: 투자유의 종목의 주가가 상승할 때  

  • 투자위험종목: 더 오르면 투자위험종목이 됨

 

  • 보통주: 종목이 회사의 이름으로 표시된 것

  • 우선주: 회사이름 옆에 1우, 2우라고 표신된 주 (예: "2우"면 보통주 발행하고 우선주를 2번이나 발행했다는 뜻)

  •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배당을 먼저 받거나 조금 더 많이 받음

  • 우선주는 배당이 유리한 대신에 회사일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의결권)이 없음

 

 [위험이란]

  • 위험: "기대하는 것과 다르게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는 뜻

  • 하이 리스크(high risk)-하이 리턴(high return)

  • 위험을 줄이는 방법: 분산투자 / 포트폴리오 투자 

 

[72의 법칙: 현재의 돈이 두 배가 되는데 걸리는 기간 = 72 / 연이자율]

 

 

 

투자이야기: 현명한 투자를 한 며느리 이야기 (아껴먹기, 죽으로 먹기, 떡만들고 바느질감 얻기)

 

투자일기: 내가 어떤 종목을 왜 샀는지, 주가가 무엇 땜누에 어떻게 변했는지, 내가 생각했던 것 중에서 어떤 것은 맞았고 어떤 것은 틀렸는지 등등의 기록 ==> 반성과 투자원칙 세울 수 있음

 

 

 

내용

금융상품

기초자산: 주식, 채권, 외환 등

파생상품: 선물, 옵션, 스왑 등

금융시장

대출시장

주식시장

채권시장

외환시장

파생금융상품시장

직접/간접 금융

직접금융:

- 증권시장을 통한 주식이나 채권에 의한 자금조달/ 자금의 흐름 파악 가능

 

간접금융:

-중개기관/ 자금의 흐름 파악 불가능, 중개역할의 예는 은행

             ==> 중소기업들에게 유리한 자금조달 방식

 

금융시장의 기능

자금의 중개기능 (가계-기업-정부: 직접연결, 중개기관: 간접연결)

 

Posted by mclab
일상과 관심/주식2020. 4. 13. 10:39

[종목선정화면 TOP6]

1. 평소의 관심종목

2. 거래대금이 압도적인 종목들: 고정적으로 살펴볼 것

3. 자신에게 익숙한 종목: 종목의 움직임 파악이 용이, 시세가 나올 때마다 이익실현 용이, 추세가 살아있는 종목, 그전에 강했던 종목, 신고가가 나왔던 종목

예) 삼성바이오로직스 

장기준 화면 도움내용
장마감 이후 조건검색 [0156]

<옥석여부: 거의 매일 살펴봄>

- 250일/52주 대비 20% 이내로 차이나는 종목 (-20%~0%)

- 거래대금은 약간만 충족시키면 됨

* 어떤 종목이 올라와서 올라온 자리 유지해주면서 고점을 돌파 예상시 진입

* 시장 안정화시 유용 (현재 2020년 3~4월은 특이장세, 차트 모양이 비슷함)

* 검색된 종목별로 확인, 마음에 드는 종목이 있으면 따로 분류해 둠

장시작 5분전 예상체결량 화면

단타 칠 종목 없을 때

관심 종목이 원하는 시세나 흐름이 안나올 때

시간외에서 안오르다 갑자기 오르는 종목 

장중 신고가 [0161]

- 단타칠 종목 찾기 힘들때 유용

- 어떤 종목 매매해야 될 지 모를 때 유용

- 신고가만 확인, 화면상 250일부터 리스트는 내려가면서 확인

1. 마음에 드는 종목이 있는지

2. 당일 거래량이 지속되는 종목이 있는지

   거래량 지속은 변동성이 일어난다는 의미,

   눌린 이후 빠지지 않는 구간에서 충분히 수익을 노릴 수 있음

장중* *거래대금상위 화면

거래대금과 차트유형 살펴보기

- 거래 대금이 3천억 정도/ 10~11시 사이 2천억

- 전 고점 돌파 차트 유형(즉, 최근 눌렸다 다시 고점 돌파 차트 유형 종목 매수)

장중 변동성완화장치 화면

급등주 찾을때,

상한가 치는 종목 매수,

종목이 많이 나와 옥석 가리기 쉽지 않음

* VI가 걸린 가격을 지켜주는지 VI가 풀린 가격을 기준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음

장중 조건검색실시간 화면

거래량이 3분당 2~4만주이상(3분봉 갱신),

당일 시장에서 급등주를 초기에 찾아냄, 고점 돌파형일 경우 10%도 가능함 

하루 종일 봐야해서 집중력 필요 간략히 (삭제하면서 보라, 3분마다 100개 리셋됨)

요약: 종목선정법

  • 반드시 상승형일 때: 고점돌파형, 거래대금, 거래량이 실릴 때
Posted by mclab
일상과 관심/내칼럼2020. 4. 11. 18:15

즉문즉설

 <욕심과 욕망>

욕망을 하는 것은 사람으로서 당연하다.

욕망, 즉 하고 싶은 마음을 부정하지 마라.

예를 들어, 멋있는 사람, 예쁜 사람을 만지고 싶다. 

해외 여행을 가고 싶다. 

여자를 안고 싶다. 

그 마음을 부정하지 마라.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욕망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에는 책임이 따른다. 

욕망의 실천과 책임은 하나이다.

 

욕심이란 모순된 두 가지를 한꺼번에 취하려고 하는 마음이다.

 

<착한 사람/ 나쁜사람, 어리석은 사람/지혜로운 사람의 구분>

지하철의 그녀를 만졌다면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이다. 나쁜사람이 된다.

혼자서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했다. 이것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자식을 키움에 있어서>

20세까지는 양육하라.

그 다음에 자식은 스스로

  1. 자립을 목표로 한다. (경제적인 자립)

  2. 전공을 살려서 잘 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다. (전문가로서 경제적 성취)

  3. 놀이하며 살 수 있도록 노력한다. (조금 덜 벌더라도 놀이하며 행복하게 지내자) 



<자신이 초라한 이유>

사람들은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과대평가를 한다.

따라서 내 기준에 맞지 않는 나 자신을 보면서 초라해진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만나자.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은 어떤 면에서 참 괜찮다. 

 

<1426 감정의 주인이 되고 싶어요>

깨달음이란 무엇일까?

수도와 기도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새로운 깨달음이 아니라,

당연한 자연의 진리를 삶에 접목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맛있다고 배가 불러도 많이 먹고,

맛없다고 배가 고픈데도 아니 먹는다. → 자연의 이치에 어긋난다.

 

  • 깨달음이란 욕심이 욕심인줄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

감정의 주인이 되어 좋은 감정만 갖고 싶다. 

사람들은 어리석어서 모든 면에서 좋은 것만을 취하려고 한다. 

 

돈은 벌고 싶고, 노예는 되기 싫다. 

잘 생기고, 돈 많고 나만을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

시댁에서는 참견하지 않고 내 마음대로 살게 내버려둔다.  



2018년 10월 6일 (토요일)

고3이 공부를 안해요

→ 자기 인생이다. 인생은 해석이다.

 

그 상황에 주인이 되라

수처작주 입처개진 (임제)

→ 5리를 같이 가달라고 하면 나는 수동적인데, 내가 10리를 가줄께 라고 하면 능동적이다.

 

2018년 10월 10일(수요일)

959화 3억 남동생에게만

내것이 아닌것에 욕심을 내지마라.

 

부모 돈은 부모 돈이다.

그 사람은 그 사람이다.

너는 너다.

진정으로 내 것인 것에만 간섭하자. 

 

존중은 나와 다르구나를 인정하는 것이다. ⇒ 다름

저 사람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 있겠구나. ⇒ 이해

 

810화 진정한 성공이란? 좋은 책이란?

신영복 선생의 “사람의 일생”의 현실 버전

⇒ 일제시대에 공부 열심히 해서 경성제국학교에 갔다. 판검사가 되었다. 성공했나?

     해방되면 거꾸로 된다. 왜냐하면 사회 참여없이 내 성공만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우주, 원자, 생명, 인류문화, 역사를 알아야 한다.

 

다 좋은 점이 있다.

이 세상 모든 것은 공이다. 

좋고 나쁜 것은 모두 내 마음에 있다.

긍정적 사고를 바탕에 깔고 조금 개선하자.

 

Posted by mclab
일상과 관심/내칼럼2020. 4. 11. 18:08

2019.07.17  

<NOAA와 우리>

NOAA의 홈페이지를 보았다.

NOAA는 태양 표면에서 바다속까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의 변화를 과학을 통해서 우리에게 인지시켜 준다고 한다.

일기예보, 스톰 경보, 조업, 해안복원, 해양 상거래, 기후변화 모니터링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이 정보가 필요한 이(시민, 기혹자, 응급관리자, 기타 의사 결정권자)에게 필요할 때 제공한다.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미국의 GDP의 ⅓ 이상에 영향을 미친다.

 

미션

기후, 날씨, 해양 및 해안의 변화를 이해하고 예측하며, 

지식과 정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연안 및 해양 생태계와 자원을 보존하고 관리합니다.

 

잘 만들어진 NOAA의 홈페이지를 보면서, 

사람을 만날때, 연애를 할때, 

상대방 그 사람을 알아가는 것도, 이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 만들어진 홈페이지는 이 조직은 무얼하는가, 왜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에 군더더기 없지만,  명확하게 보여준다.

 

이를 사람에게 대입하면 

나라는 조직은,

조직의 설립 이유를 설명하듯, 

나는 누구인지를 군더더기 없이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나는 왜 존재하는가, 나는 어떤 취향인가, 나는 어떨때 존재의 의미를 느끼는가를 보여주는 한줄 한줄 채워가는 것이며, 조직이 존재 이유를 홈페이지에 설명하 듯, 나라는 존재를 작은 명함에 간략하지만 한줄 한줄 설명해 나갈 수 있는 것. 그래서 그냥 나라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명함이 까맣다고, 희다고, 노랗고 빨갛다고 해서, 색깔이 다른 것으로 어떤 것의 우위에 서지는 않는다. 이것은 취향의 차이일 뿐. 나는 하얀 것을 너는 조금 밝은 색을 좋아할 뿐이다.

 

나는 작은 명함에 나를 어떻게 기록하고 설명할 것인가.

나의  범위는, 내가 할 수 있는 범위는, 내가 다룰 수 있는 부분은?

나의 일상은? 그 취향은?

나는 어떨때 존재감을 느끼는가?

나는 무엇을 지향하는가?

 

나라는 명함에 한줄 연필로 써보고 

이제는 진하게도 써보고,

그러다 다시 지웠다가 새로 고쳐써보기도 한다. 

볼펜으로 썼다가 지워지지 않기도 한다. 

아니면, 그 때의 나를 설명하는 명함이 제 시대마다 있을터이고, 

지금의 나를 설명하는 명함도 있을터이다.

지우기 보다, 그 때의 나는 그때의 나.

그리고 지금은 필체도 조금 나아지고 

어떨때는 제법 괜찮게 써진 글과 문장도 보게 될때도 있을것이다.

이 과정이 참 아름답구나. 

과정의 나. 그게 나인 것이다. 

 

Posted by mclab
일상과 관심/내칼럼2020. 4. 11. 18:07

2019.07.17 

<최소생활보장권>

 

역사의 쓸모….

역사에서 배운다는 것은 무엇일까?

정도전과 균전제는 무엇을 말하는가?

각 시대의 말에는 어떤 일이 무슨 일이 어떤 현상이 지배적이었는가?

왕의 타락 - 술과 여자,

권문세가의 득세, 

충신의 변절 - 거기에는 권력과 재산

재산은 현금과 부동산, 

개혁의 신호탄은 언제나 부의 불균형과 치우침.

상위 계층에 몰린 부와 극단에 치달은 서민과 하층민의 삶 

 

부의 재분배, 

세상의 개혁이다

모두가 한뙈기의 땅과 집을 가지고, 

내가 먹고 살 한평을 받고 일거리를 가지면 

평화롭고 안전할 것이다. 

 

최저임금제도가 있듯이

최저 생계권이 주어져야한다.

최저가 아닌 그냥 먹고 살 정도의 ……

 

모두가 못 먹고 살까봐 경쟁한다.

경쟁의 과정에 불법과 불의와 피치못함, 정의와 헌신, 개혁과 울분 부르짖음이, 그 속에 역사와 드라마가 넘실댄다.

 

모두가 똑같이 땅 한평은 아니라도

최소한 인간된 자에게 예의를 갖추자. 

잘났지는 않더라도, 

존엄하게 살다 가자. 

 

윤리가 바로 서고

정신이 바로 서야 한다.

가치판단이 올바르고 모두가 살아야 한다. 

 

최소생활보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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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clab
일상과 관심/주식2020. 4. 11. 15:34

2020.04.11 작성
영웅문4 메뉴얼
https://download.kiwoom.com/hero4_help_new/intro/intro.htm

[[단축키]]
0162 : 상한가 / 하한가
0154 : 투자위험
0184 : 당일거래  (기관 & 외국인)
1304 : 시간외거래
0621: 스탑로스
0624: 스탑로스 자동

[[[투자원칙]]]
- 손해최소화: 손절, 손해최소
- 이익실현: 1%라도 먹는다(스탑로스 활용)

[[투자기술향상법]]
1. 영웅문 메뉴얼 공부
2. 실전연습: 호가창 보면서 가격 변동 원리 파악
3. 변동요소분석: 외국인/기관, 거래량, 뉴스, 투자위험 배제
4. 가랑잎 전법  

[[실전종목선정법]] 
1. 투자위험 제외
2. 기관 & 외국인 따라하기
3. 거래량 추이
4. 호가창의 아름다움
5. 차트(시가가중3, 엘리엇파동, 캔들, +변곡점, 캔들그림자, 캔들의 힘과 추이)

[[기대사항: 1만원이 5만원되고 5만원이 10만원 된다.]]
1. 종목 선정 (뉴스, 종목별)
2. 10~20주 분산 투자
3. 자동감시 시행, 수익 3%, 트레일링 기법
4. 목표:  500만*2% 수익 = 10만원
5. 투자방식: 단타(뉴스, 종목) + 장타(우량주)

Posted by mclab
일상과 관심/Book2020. 4. 9. 10:11

밀레니엄 프로젝트란?

- 글로벌 미래연구 싱크탱크

- 4,500여 명의 전문가들

- SoFi, RTD, 퓨처스 휠, 시나리오 기법 등 미래예측 기법 활용

- 10년 후 미래 예측

- 매년 개최되는 세계미래회의 World Future Society, WFS 컨퍼런스에서 발표

- 한국지부는 (사)유엔미래포럼

 

'미래에는 모든 일이 가능하다'

 

 

2020~2030년을 관통하는

- 플랫폼 기술 5가지 & 비지니스 규모 (약 5경)

1. 인공지능

2. DNA 시퀀싱 및 유전자 편집가위

3. 로봇공학의 확산

4. 태양광 및 재생에너지의 비용 감소

5. 비즈니스 및 금융 환경을 뒤집는 블록체인과 암호 화폐의 성장

플랫폼 기술 기술 도입 시기 시장 규모
블록체인 블록체인 2009 Mega (10조 달러 이상)
자유로운 가치전송 2007 Mid  (10조 달러 미만)
에너지 스토리지 자율주행 2007 Large (10조 달러 선)
배터리 시스템 2009 Mid
DNA 시퀀싱 시퀀싱 기술 2004 Large
유전자 편집 2012 Mid
로보틱스 적응적 사고제어 로봇 2005 Mega
3D 프린팅 1986 Lower (1조 달러 미만)
재사용 가능 로켓 2015 Lower
인공지능 인공신경망 2012 Mega
모바일 연결 디바이스 2007 Mid
클라우드 컴퓨팅 2007 Mid
사물인터넷 2011 Mid

 

다섯 가지 기술의 발전 현황 및 관련 산업과 사회 변화 양상

1. 증가하는 연결성:

   - 4~6년 내에 인구의 절반(약 42억 명이 온라인 연결) 

   - 중개인 대신 블록체인 플렛폼 이용한 직접 거래 진행

   - 2020년: 200억 개 이상의 연결 장치 & 1조 개 이상의 센서  

   - 2030년: 5,000억 개의 연결 장치 & 100조 개의 센서가 우리를 연결

   - 일상생활 기기, 신호등, 버스, 대중교통 등 도시 인프라가 스마트화

   - 자율주행차들: 25GB/hr 수집 (모든 턴, 정지, 가속은 데이터 ==> 2030년에 7,500억 달러의 수익 창출)

 

2. 확장되는 인간의 능력: 슈퍼 휴먼

   - 원하는 모든 것에 대한 데이터 획득 가능

   - 적시교육 (Just-In-Time Education) 보편화

   - 인공지능 + 증강현실의 결합 ==> 5G 통해 ==> 필요한 순간 가장 최신 정보 습득

   - 뇌의식의 업로드: 뇌와 클라우드 연결 연구 (커널 Kernel, 뉴럴링크 Neurallink, 오픈워터 Open Water 주목)

   

3. 감소하는 생활 비용:

   - 에너지 생산 비용 감소 

   - 태양광생산 비용 급략 & 배터리 저장용량 향상 & 태양광발전 신기술 (1cent/KW)

   - 담수댐?

 

4. 증가하는 인간 수명:

   - 인공지능 + 로봇공학 

   - 평균수명: 100세 --> 120세 --> 150세 시대

   - 유전자 편집가위, DNA 염기서열분석, 줄기세포 치료 등 새로운 기술

   - 장애와 질병 극복하고 더 건강히 오래 살 수 있게 됨

 

5. 그 외

   - 암호 화폐와 디티절 지갑: 전통적 은행 종말 & 화폐의 근간 흔들?

   - 전지차가 휘발유 자동차보다 저렴해질까? 2022년에

   - 인공지능의 발전은 과거 인터넷보다 더 큰 사회변화를 불러올 수 있을까?

   - 자율주행 택시는 공유 시장의 규모를 얼마나 더 키울 것이며 좋은 투자 기회가 될 수 있을지?

   - 차세대 DNA 시퀀싱 기술이 과연 질병 및 사망에 대한 비밀을 밝혀낼까?

 

   - 블록체인 커뮤니티 기회특구 opportunity zone

      : 라이트하우스원 Lighthouse One 설립되어 250억 달러 투자 받음

      : 도시의 모든 분야에 5G, 블록체인, 인공지능, IoT 등 첨단 기술 적용한 미래 도시 구축 계획

      : 100퍼센트 재생에너지만 사용, 블록체인에 탑재, 태양광에너지와 탄소 거래가 가능한 시스템인 스위치X 도입 예정

      : 2021년 혹은 2022년에 성공 여부 가늠

 

   - 플라잉 카 flying car

      : 드론 택시, 에어 택시 혹은 플라잉 카는 운송 수단의 3대 혁명(자율주행, 드론, 플라잉 카)

      : 우버 에어 2023년 출시 (전문가들은 2035년에 보편화 예상)

      : 구글, 우버, 테라퓨지아 Terrafugia,  팔브이 PAL-V, 에어로모빌 Aeromobile, 호버서프 HoverSurf, 이항 Ehang

  • 2020년 주목할 사건과 기술

사건1:

3대 교통혁명

1. 내연기관 자동차의 소멸

2. 자율주행창의 보편화

3. 하이퍼루프의 실현

사건2:

5G(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1. 초고속 모바일 네트워크의 상용화

2. 생활변화: VR(가상현실) 및 AR(증강현실), 자율주행차, 스마트 팩토리, 사물인터넷

3. 산업변화: 농업(실시간 모니터링 및 분석 등), 의료(원격의료, 블록체인 기반 환자기록 전송, 전신스캔 홀로그램, 웨어러블 건강모니터), 보험(마이크로보험, 드론활용), 엔터테인먼트 산업(홀로그램, 매크로 프로젝션 시스템, e-스포츠)

기술1:

신 식품 기술의 도래

1. 소프트웨어 식품(배양육 Culcured meat, 정밀발효 Precision Fermentation)

: 유제품 및 축산업의 붕괴(소고기, 유제품, 가죽 산업붕괴: 화장품 및 식품의 콜라겐 시장 붕괴)

기술2:

DAC 기술

* DAC (Direct Air Capture)

1. 기후변화의 돌파구 기술

2. 공기 중 탄소 포집하여 플라스틱 및 콘크리트와 골재 생성

3. 주요기업: 카본 엔지니어링(캐나다), 클라임 웍스(스위스), 글로벌 서모스탯(뉴욕), 안테시(네델란드), 코어웨이 LLC(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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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clab
일상과 관심/Book2020. 3. 24. 13:17

 

사스, 메르스에 이어 2020년 코로나19까지 

바이러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도와주는 책이다.

 

책표지의 카피처럼 "인류 재앙의 실체, 알아야 살아"남는다.

 

개인적으로는 

수의학자를 다시 바라보게 되었다.

이 분야에 관심있는 자녀가 있다면

사람과 동물에 대한 사랑이 전제된다면,

그는 미래에 인류를 구원하는 그 "누군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바이러스는 그 몸집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유전자와 이를 둘러싼 단백질, 이것이 전부다. 

이처럼 자신의 구조는 최소화하되 타자내부로 침입(잠입)하여

숙주인 그 대상의 구조와 기능을 빌려 번식하고자 한다.   

 

기회를 엿보며 기다린(즉시에서 십수년까지) 후

타자의 면역체계가 약화(원인은 노화 혹은 스트레스 등) 되면

자신의 세상을 펼친다.

 

침입자인 바이러스에 대한 타깃의 반응은 가히 전쟁과 같다.

1차 전투는 바이러스를 먹어치우는 탐식세포를 보내면서 시작된다.

치열한 전투에서 탐식세포가 자신의 죽음과 맞바꾸며 알아낸 바이러스의 정보를

후발대인 T세포들에게 전송하며 전사한다.

 

 

가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GLEAMviz 

- layer 3로 구성 (1. population,  2. mobility data,  3. epidemic model)

- 지구촌 인구통계, 국제 항공운행 정보, 지역 내 활동인구 및 교통정보, 지역 교통망 정보 등 각종 빅데이터 변수 결합

 

중합 효소 연쇄 반응 (Polymerase Chanin Reaction, PCR)

- 1983년 캐리 멀리스가 개발

- 유전자 특정 부위를 인공적으로 복제하고 증폭시키는 기술

- PCR, RT(Reverse Transcription) PCR, qRT(quantitative Reverse Transcription) PCR 이 있음

- RT PCR 기법은 RNA 정보를 이용하여 DNA로 바꾸어 증폭시키는 기술 

 

#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개념과 내용:

스필오버

바이러스와 면역세포의 대결

박쥐, 원숭이, 침팬지, 돼지, 인간: 각 종의 영역, 이를 지키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

돼지와 같은 믹서기 역할자를 통한 신종바이러스의 출현

 

# 어린왕자의 스며든다.는 의미

# 미시세계에서나 거시세계에서나 돌아가는 구조는 같다.는 사실

# 종을 뛰어 넘는 스필오버는 물리학의 상변이와 같다.

 

결론)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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